티스토리 뷰

경제

금 소액투자법 4가지

드제 2024. 3. 16. 13:21

https://m.mk.co.kr/news/economy/10965749

“금값 치솟는데 어디서 사야돼?”…실물 필요없는 소액투자법 4가지 - 매일경제

고공행진하는 금, 이렇게 투자하세요

www.mk.co.kr

기사내용 정리 :


금예금통장

‘골드뱅킹’이라고 불리는 금예금 통장은 KB국민·신한·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선보이고 있다. 금예금은 금을 0.01g씩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예금을 말한다. 처음 계좌를 개설할 때만 1g 이상을 거래하면 된다.

장점 :
실물의 거래없이 소액으로도 편리하게 투자가 가능하다. 예금이나 적금을 입출금하는 것처럼 해당 시점의 금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해 재테크를 잘 모르는 투자자도 소액으로 금에 투자할 수 있다.
단점 :  
금 가격에 대한 변동성은 분산하기 어렵고 은행의 일반예금과는 달리 예금자보호법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 또 매매차익에 15.4%의 세금이 부과된다.


실물 금 구입

가장 전통적인 방식의 금 투자로 소위 ‘골드바’(금괴) 를 구입하는 것을 말한다. 은행, 금은방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0g·100g·1㎏ 등이 일반적인 거래 단위다.

장점 :
거액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안전자산으로 인기가 있는 편인다. 고액자산가에게 골드바는 큰 금액의 달러로 여겨지기도 하다. 또한 실물 금은 금예금과 달리 차익에 대해 세금을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단점 :
분실 도난 등의 우려로 보관이 어렵다.
고액투자자의 경우 은행의 대여금고 서비스를 이용한다.
실물 금에 대한 거래는 10%의 부가세와 6%의 거래 수수료가 붙는다.


KRX의 금 거래

금예금 통장 개설과 실물 금 거래 방식이 적절히 혼합돼 있다. KRX 금시장에 상장된 금 현물을 주식처럼 장내 거래를 통해 사고팔 수 있다.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한 뒤 금계좌를 연결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장점 :
부가세가 면제되고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된다. KRX 금시장에서의 금 가격은 투명하게 결정된다. 금 가격은 국제금시세·미국 달러가치·국내 수급요인 등으로 결정돼 가격 신뢰도가 높다.
단점 :
증권계좌를 이용하기 때문에 증권 앱을 이용시 증권사별로 거래 수수료는 발생한다. 실물 금도 인출할 수 있지만 실물 인출 시엔 10%의 부가세도 발생한다. 또 가입 시 금 1㎏에 대한 투자를 선택했다면 실물 인출 시에도 1㎏ 단위로만 인출이 가능한 단점도 있다.


금 ETF

간단하게 증권사 HTS(홈트레이딩시스템)·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으로 거래할 수 있는 금 투자 방식이다.

장점 :
실시간으로 거래가 이뤄진다는 점과 편의성이다. 증권사 앱을 통해 쉽게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금예금과 더불어 쉬운 금투자 방식으로 꼽힌다.
단점 :
ETF 자체도 특정 자산에 연계돼 있기 때문에 금값을 100% 추종하지 못한다. 또한 ETF가 금에 대한 ETF인지, 금을 채광하는 회사 등도 함께 묶인 ETF인지 잘 파악해야 한다. 금 관련 회사가 포함된 ETF라면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로 인해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일반 금융상품과 같이 배당소득세가 15.4% 부과된다.


전문가들은 향후 금 값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유동성이 늘어나기 때문에 화폐가치가 떨어져 실물자산인 금 수요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다만 가격변동성도 크다는 점을 주의하고 중장기적인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