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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에 금리 인하까지…비만치료제 ETF 기대감↑ - 머니투데이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 등 비만치료제 관련주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며 고평가 우려 해소에 나섰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도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축한 만큼 비만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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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만치료제 ETF가 기대주입니다.



리포트 하나 보시죠.

[키움 허혜민] 암젠, 비만 치료제 개발 내용 업데이트하며 시간 외 주가 +13.5% 상승

암젠의 실적은 대체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
(매출액 $7.45bn vs 기대치 $7.45bn, EPS $3.96 vs 기대치 $3.98)

가이던스도 아주 소폭 상향. 이전 제시 매출액 $32.4bn~$33.8bn에서 $32.5bn~$33.8bn 로 하단 매출액 $0.1bn 상향

GLP-1 비만 치료제 약물 MariTide(AMG133, 1달 제형) 올해말 2상 탑라인 발표 예정이며, 3상은 다양한 적응증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언급.

월1회 제형의 MariTide 당뇨 치료제로도 개발 계획이 있다고 앞서 CNBC에서 언급 한 바 있음.

경구용 치료제 AMG786은 중단하고 대신 주사제 개발에 집중을 선언

1달 제형의 MariTide는 최고 용량(420mg) 매달 투여 받은 환자 불과 12주만에 평균 체중 14.5% 감소로 나타난 바 있음

https://www.cnbc.com/2024/05/02/amgen-scraps-experimental-weight-loss-pill-moves-forward-with-injection.html

지난번 릴리의 컨퍼런스 콜에서도 지속형 개발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말씀드렸던 경쟁 구도에서 암젠이 1개월 제형으로 치고 올라오며 릴리와 노보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빅파마들의 불편한 심기로 인한 지속형 파이프라인 확보가 필요한 상황..

추가로 의견 드리면 기존 개발 중인 경구제들은 부작용의 한계를 인지하고 저분자 GLP-1으로 글로벌 빅파마들이 연구 방향성을 바꾸고 이제 후보물질 도입과 임상 1상들을 진행 중입니다.  

당연히 상용화 되기 위해서 빠르게 진행 중인 회사도 최소 4-5년이란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구요.

현재 비만치료제 숏티지로 트루리시티는 생산을 중단하여 우리나라에서도 구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개발된다면 월 4개가 필요한 생산을 1개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숏티지 상황에서 생산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옵션이기도 합니다.

비만 치료제는 결국 당뇨 치료제 입니다.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가 원래 인슐린 독점으로 돈을 엄청 벌었는데 미국 의회 압박으로 가격을 풀게되서 그럼 필수 치료제 말고 부가가치 치료제를 만들어서 돈을 벌어볼까 한게 지금의 비만 치료제들 입니다.

위고비 삭센다 등등 비싸지만 맞을사람이 많아서 물량이 딸리는 상황이라고 하니.. 유지기간이 지금 약물보다 길거나 주사제가 아닌 먹는약으로 나오는 비만약이 있다면 돈이 될거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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